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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원칙의 승리 : 올리브 치킨 혁명 
윤홍근 저 | 중앙m&b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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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BBQ
 닭고기, 너는 내 운명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가장 좋은 닭을 써라
 고객의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기름을 써라
 올리브 명품 치킨의 탄생
 시스템으로 맛을 지켜라, 슈퍼바이저의 힘

 2부 BBQ,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날다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한국의 토종 브랜드, BBQ
 맥도날드 VS BBQ
 중국 대륙을 정복하라
 중국 시장 평정 전략
유럽 대륙의 전진 기지, 스페인을 개척하다

3부 역발상의 경영 철학 : 위기는 기회다
첫 번째 위기, IMF 외환위기를 고도성장의 기회로!
두 번째 위기, 닭을 삼킨 호수
세 번째 위기, 새들의 감기
네 번째 위기,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미지를 바꾸다

4부 아름다운 도전, 제너시스 그룹의 탄생
어렵게 지나온 청춘의 터널
리더십과 인적 네트워크의 소중함을 배우다
치킨집과의 운명적 만남
창업의 결단
BBQ와 제너시스 그룹의 탄생
신화의 개막

5부 나의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전략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10가지 계명

6부 나의 경영론,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론
기업을 살리는 인재에게 투자하라
네 가지 리더십 위에 기업의 미래를 세워라
외식 산업의 주이니 되려면 먼저 맛의 전문가가 돼라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주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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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정말 큰 위기인가?" 수없이 되묻고 되물었다. 그때 나는 앞으로 살아남을 기업가로서 분명한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도 위기는 언제나 예고 없이 닥칠 것이다. 위기 앞에 움츠러든다면 기업가로서의 생명은 끝이다. 위기는 위험이자 곧 기회다. 위기를 기회로 선용하는 것만이 내가 살아남는 방법이다. 이번 IMF 외환위기를 그것을 실험하는 첫 번째 시험대로 삼아 이 위기를 특별한 기회로 바꾸겠다."

3부 역발상의 경영 철학 : 위기는 기회다 中(108쪽)


첫째, 우리 제너시스를 10년 이내에 국내 최고 회사로 만들고 가장 빠른 승진을 보장하겠다.
둘째, 회사의 성장에 따른 보람과 대우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1) 10년 이내에 동종의 타 회사보다 2배 이상의 급여를 보장해 주겠으니 3~4명 몫을 해달라.
 2)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 사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택을 짓겠다.
 3) 회사를 위해 인생을 바친 사원들에게는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만큼의 재산 형성을 회사가 돕겟다. 제너시스를 위해 자기 인생을 건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종업원지주제를 실시해 주식을 배분하여 안정된 노후 생활의 기틀을 마련해주겠다.

4부 아름다운 도전, 제너시스 그룹의 탄생 中(185~186쪽)


나는 '知, 行, 用, 訓, 評'의 다섯 한자어로 제너시스 사람이 가져야 할 자질을 강조한 바 있다. 지(知)는 사업 전반을 완벽하게 알아야 하며, 행(行)은 알고 있는 바를 실천해야 하며, 용(用)은 사람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며, 훈(訓)은 아랫사람을 가르칠 줄 아아야 하며, 평(評)은 일의 결과를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6부 나의 경영론,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론 中(221쪽) 

☞ 어떤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제너시스('BBQ치킨'과 '닭익는 마을'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있지만)라는 잘 나가는 중소기업의 사장의 자전적 성공스토리. 모든 성공스토리처럼 특별한 것도 없고 그러나 거저 얻어진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열심히 일하자! 혼자만 배부르겠다는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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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
니혼 게이자이신문 저/송수영 역 | 밀리언하우스 | 200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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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기
 
제1장 소비자는 누구인가?
01_ 소비자는 누구인가?
02_ 안정이 최고인 시대
03_ ‘반드시 사야 할 이유’를 팔아라
04_ 축제 기분에 휩싸인 무의식 쇼핑
05_ 비교 심리를 이용하라
06_ 원하는 대로 이끌어준다
07_ 내 마음속의 ‘특별 회계’
08_ 판단 마비에 빠진 사람들
09_ 시간이 관심이요, 소비다
10_ 똑같은 재료라도 요리법을 달리하라
11_ 어른에게는 ‘향수’를, 아이에게는 ‘소유’를
12_ 이제는 ‘공간’ 싸움이다

제2장 숫자에 흔들리는 사람들
01_ 데이터 뒤에 위험이 있다
02_ 대박 상품 뒤에 숨어 있는 심리의 법칙
03_ 쉽게 흔들리는 숫자의 객관성
04_ 모두가 ‘뒤’라고 하면 ‘뒤’가 된다
05_ 인터넷 세상의 게임 법칙

제3장 인간 심리의 차이
01_ 나의 상식이 세계에선 비상식
02_ 외국 자본의 일본 공략법
03_ 다른 문화의 바다에 헤엄쳐라
04_ 지역마다 변신하는 소비자
05_ 불황이 체질이 된 소비자들

제4장 오산이 불러온 소비방정식
01_ 이력을 알면 안심할 수 있다
02_ 역설 소비의 의미
03_ 변덕스런 대중의 심리 예측
04_ 색다른 것에 빠져드는 사람들
05_ 정보에 휘둘리는 사람들

제5장 기업과 소비자의 심리 게임
01_ ‘뜨는’ 곳으로 몰려드는 기업들의 심리
02_ 기업 내 문화를 재정비하라
03_ 쇼핑 의욕을 부추긴다
04_ 소비자를 유혹하는 마법의 세일링
05_ 글로벌 시대의 합병 경영학
06_ 집단이 초래하는 위기  
 
※ 니혼 게이자이신문
2000년 현재 조간 약 300만 부, 석간 약 200만 부를 발행하는 일본 최고의 경제 종합신문. 1885년 7월 창간 후 경제, 경영 기사 뿐 아니라 국내외 일반 뉴스를 다루며 일본 경제의 고도성장과 함께 사세를 비약적으로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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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유로화에 대한 유감 
 
 2002년부터 유럽 각국에 유통되기 시작한 공통 통화 유로, 국경을 초월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화의 탄생으로 편리성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각 지역에는 심리적인 거부감이 여전히 남아 있다. 계산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미묘한 금전 감각의 차이 때문이다.
 독일인은 지금까지도 머릿속으로는 상품 가격을 마르크로 계산 한다. 보통 1유로는 2마르크 남짓인데, 소수점 이하 우수리가 없어지면서 독일인들은 자연적으로 물가가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또 카페나 레스토랑의 팁도 문제가 되었다. 5마르크 커피를 마시고 5.5마르크를 내면 저항감이 없지만 2.7유로나 2.8유로는 왠지 내키지 않는다. 그렇다고 3유로를 내줘버리면 팁의 비율이 17%나 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지출햇다고 느끼는 것이다.
 고지식하고 의심이 많은 국민성을 가졌다는 독일인, 비싼 유로에 대한 의구심때문에 쇼핑을 자제하려는 심리가 만연해서, 이것이 소비 저하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3장 인간심리의 차이 中(151p)
 
 어이없는 경제의 나비효과
 
 어느 날 금융기관에 고객들이 끝없이 줄을 서 있다. 이들은 모두 이곳이 망할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흘러나왔을까?
 이들 중 한 고객은 친구로부터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친구는?
 그 친구 역시 "곧 파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계속 올라가 진원지를 캐보았더니 귀갓길의 한 여고생이 신용금고에 취직이 결정된 친구에게 "신용금고는 좀 위험하지 않아?"하고 말을 하였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친구가 가족에게 "신용금고가 위험해?"라고 물은 것이 발단이었다.
 믿기 힘들지만 이것은 1973년에 실제 발생한 또 하나의 집단 예금 인출 사태인 도요카와신용금고 사건이다. 사회심리학 교과서에 뜬소문으로 인해 벌어진 패닉 사건의 전형적인 예로 등장하는 이야기다.
5장 오산이 불러온 소비방정식 中(p181-182)  
 
☞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연재되었던 경제학 칼럼을 책으로 엮었다는 데 다소 현재와 시차가 발생하다 보니 이미 여기저기서 듣거나 보편화된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일반 경제신문 기사보다는 쉽게 읽히는 장점이 있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행동경제학' 이론을 실제 사례로 취재해 엮은 글들이라는데 지금 읽으면 이미 다른 서적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서 접했던 내용들이 많아 신선한 맛은 없을 듯...그래도 그렇게 본전 생각나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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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중국 :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전, 13억 거대 중국경제 예측
박한진 저 | 해냄 |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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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차이나 드림, 악몽이 되기 전에 대비하라
|추천의 글| 빛의 속도로 변하는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다

1장 10년 후 중국 :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는가
1. 50년, 100년 앞을 내다본다
2. 녹색 고양이가 달린다
3. 그레이터 차이나의 등장
4. 중국형 세계 경영 ‘저우추취’
5. 중국 기업, 판도가 달라진다
6. 중국 내수시장 쟁탈전, 세계 경제가 들끓는다
7. 인민의 돈, 세계가 함께 쓴다
8. 포스트 섬유쿼터시대, 전쟁은 계속된다
9. 동북아 허브로 우뚝 서는 거대 경제권역
10. 뜨는 산업과 날개 다는 인재들
11. 新국가 경쟁력, 이념과 시스템이 진화한다

2장 중국의 현재 : 성장신화에 가려진 중국의 성장통
1. 선부론과 부익부 빈익빈
2. 세계의 공장, 그 이면
3. 휴일경제의 빛과 그림자
4. 달러 고민 커져가는 달러 부자
5. 젊어지기도 전에 늙어가는 중국
6. 고무줄 통계, 떨어지는 국가 신뢰도
7. 손에 잡히지 않는 중국 사회

3장 한국의 준비 : 급변하는 중국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1. 중국의 현실을 직시하라
2.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하라
3.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입 전략
4. 테마경제를 잡아라
5. 중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라
6. 이유 없는 실패는 없다
7.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는 기업의 10가지 생존 전략
8. 개인의 준비
9. 공동체의 준비

|맺는 글|생각을 바꾸면 정확히 볼 수 있다

저자

kotra 중국지역본부(상하이무역관) 차장으로, 홍콩무역관과 중국팀에서 활동했다. 상하이 현지에서 중국 정보조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재정경제부 중국전문가포럼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전문분야는 중국 거시경제 동향, 중국 내 다국적기업 관리, 중국투자 등이며, 지금까지 발표한 100여 편의 중국경제 보고서와 350회 이상의 강연 활동으로 국내 기업계에서는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중국통으로 꼽힌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중국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공군사관학교 중국어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푸단(復旦) 대학에서 기업관리 박사과정 중에 있다. 저서로는 『중국 비즈니스 Q&A 88』 『박한진의 차이나 포커스』 『중국 유통시장 이렇게 공략한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 『중국투자-합작기업관계법 분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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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맥킨지가 어리숙한 줄로만 알았던 중국 농민에게 허를 찔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수갯소리 같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뼈 있는 이야기다.

 중국 농민이 양치기 개를 앞세워 한 무리의 양떼를 몰고 있었다. 파란 눈을 가진 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당신의 양떼가 모두 몇 마리인지 알아 맞출 수 있다"며 내기를 걸어왔다. 그 사람은 인공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며 최첨단 인터넷 장비를 뚝딱거리는 듯 싶더니 바로 소리쳤다.

"양은 모두 1,460마리!" 농민이 고개를 끄덕였다. 의기양양해진 그 사람은 알아 맞췄으니 양 한마리 를 달라고 했다.

 이번엔 농민이 내기를 청했다. "당신이 어디서 온 사람인지 알아 맞추면 양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고 하니 농민은 기다렸다는 듯

"당신은 맥킨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정말 맥킨지 사람이었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농민이 대답했다.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내가 청하지도 않았는데 당신은 제 발로 날 찾아왔다. 둘째, 당신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양떼의 수)을 나한테 말하며 그 대가를 요구했다." 마지막 대답이 걸작이었다. "당신은 내가 하는 일을 전혀 알지 못한다. 지금 당신 품에 안겨 있는 것은 양이 아니라 양치기 개인데..."

 맥킨지 직원은 초라해 보이기만 햇던 중국 농민이 자신의 존재를 간파하는 지혜에 놀랐고, 양을 준다면서 양치기 개를 주는 기술에 또 한 번 놀란 셈이다.

 우리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중국의 높은 성장률과 긴축정책, 위앤화 환율 변동설과 같은 문제 앞에서 다른 논의는 모두 제쳐두고 오로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위기냐, 기회냐"의 논쟁에만 몰두하곤 한다.

3장 한국의 준비:급변하는 중국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中(p160-161)

 독자들은 이 책을 펼치면서 뭔가 충격적인 미래 예측의 시나리오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중국이 승천하는 용이 될 것인지 아니면 종이용으로 전락할 것인지 즉문즉답을 원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동안 국내에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을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타날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했다. 중국에 대한 일방적인 미화나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하지 않기 위해 중국의 놀라운 발전 모습과 함께 그 이면에 가려진 고뇌와 정책적인 어려움도 들여다 보았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은, 중국을 보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라는 것이다. 중국의 변화를 '차이나 쇼크'나 '차이나 딜레마'로만 볼 것이 아니라 좀 더 건설적인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쇼크와 딜레마만을 이야기하다 보면, 중국이란 실체는 영원히 알 수 없는 존재로 멀어져 갈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런 쇼크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가운데 중국의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 방식으로 중국을 생각하지 말고 중국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10년 후의 중국을 대비해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중국의 참 모습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도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맺는 글| 생각을 바꾸면 정확히 볼 수 있다 中(p 252)

☞ 여기저기서 들리는 핑크빛 중국 관련 정보를 냉철하게 저자의 경험과 지식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책. 카더라 정보에 들 떠 막연한 중국발 골드러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 개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에서 중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관심갖고 봐야햘 책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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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의 사무실 일기 - 하룻밤에 마스터하는 기업과 경영
베르트랑 주브노 저/김도연 역 | 지형 | 200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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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5

I. 회사 속으로
아아! 굉장한 첫날!(기업 구성원) 13 | 한 시간 동안에 200가지 일(기업의 목표) 17 | 멋진 하루(가치제안 개념) 21 | 만세!(경쟁우위 구축) 27 | 설상가상(시장진입장벽 개념) 37 | 기진맥진(가치사슬 개념) 41 | 아, 지겨운 하루!(경영유형) 47 | 만일 이런 생활이 지속된다면, 난 터져버릴 거야, 너무 기뻐서……(기업문화) 51 | 기필코 살아남겠어! 어쨌든 해봐야지(소용돌이치는 기업환경) 61 | 해도 해도 너무해!(점점 커가는 주주들의 힘) 67 | 물 한 방울이 병을 넘치게 한다(정보경제의 도래) 71 | 마침내 한숨 돌리다(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행태) 75 | 히스테리 발작 직전(맞춤형 서비스) 80 |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변화의 필요성과 어려움) 86 | 다시 발을 떼다(내일을 위한 비전) 93

II. 실무능력기법
그런데 내 이름이 뭐였지?(시장분석) 101 | 꼭대기도 알고, 바닥도 안다. 그렇지만 아주아주 바닥은 몰라(SWOT 분석) 106 | 꿈이 있었지……(마케팅과 영업목표 설정) 111 |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시장세분화) 114 | 아, 지겨워!(실현 가능한 포지셔닝 구축) 120 | 진이 빠지다(훌륭한 포지셔닝 선택 및 평가) 125 | 어디로 가는 거지?(기업약속 작성) 131 | 끝내주는 하루(마케팅계획 마무리) 135 | 너무 정체되어 있는 나(광고대행사 브리핑) 139 | 이리 끌고 저리 끌고(다이렉트 마케팅 메일 작성) 147 | “I want your sex”(통상관계 이끌기) 156 | 나는 잠수 상태(프로젝트 시행) 164 | 머리 뚜껑 열리다(직원채용요강 작성) 174 | 잘도 굴러간다(후보자 지원동기 분석) 179 | 모든 것은 흐른다(직무위임기술의 습득) 183 | 내기에서 이기다(회의조직) 189 | 언제나 더 빨리 빨리(아이디어 그룹 활성화) 194 | 인생은 아름답지 않은가?(예산편성) 199 | 이 모든 게 아무 의미가 없다면?(예산관리) 206 | 될 대로 되라지(신규사업 발주) 213 | 전혀 쿨하지 않아!(보고서 작성) 219 | 휴가! 난 휴가를 원한다고!(손익계산서 작성) 224 | 먹고살 거 벌다가 사라진 인생(핵심성과지표 정의) 229 |
숨통이 트이다(사업계획서 작성) 232

III. 존재하는 법
다시 출발이다(실행의 중요성) 243 | 나는 일한다. 고로…… 피곤하다(자기계발 프로그램 시작) 248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문제를 보는 방식의 중요성) 254 | 즐거운 하루(효율적인 협력) 262 | 상쾌한 기분(생산과 생산능력 사이의 균형) 267 | 여성 만세(선택권을 갖는 것과 실제로 선택을 하는 것의 차이) 275 | 앞으로(관객의 역할에서 배우의 역할로) 279 | 내가 만일 틀렸다면?(능률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주도성) 283 | 왼발로 웹사이트 위를 걷다(개인의 영향력 증대) 289 | 다른 별에서의 하루(진행방향에 대한 정의) 296 | 내가 만일 옳았다면?(업무시간 관리) 305 | 꽤 괜찮은걸!(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준비) 311 | 모든 것이 굴러간다(승/승 법칙) 318 | 파업(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기) 322 | 너는 나보다 더 심각한 정신분열증으로 죽어간다(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 327 | 절호의 기회(성격유형) 330 | 기나긴 하루(각 성격별 특성) 334 | 등에 비수가 꽂히다(각 사람의 심리적 욕구) 343 | 설상가상(일반적인 각본) 347 | 로또를 해야 해(적절한 커뮤니케이션) 352 | 자, 또 계속이다(자신에 대한 성찰) 364

에필로그 | 죽음 후에 또 다른 생이 있기를! 370
옮긴이의 말 | 재밌게 즐기면서 배우는 기업과 경영 이야기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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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 화요일
음성메세지 | 7.
이메일 | 45.
첨부파일 | 2.  컴퓨터다운 | 0.

...

"머스트-인터넷은 그 유명한 '3과 4의 법칙'을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요!"
"3과 4의 법칙?"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다시 그의 말을 되풀이했다.
"그래요, 바로 그거요! 세계적인 기업 전략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얘기한 유명한 법칙 말이에요. 이법칙은 경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성숙한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3개를 넘는 일은 드물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3개 기업 중 시장지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기업도 그 중 가장 작게 차지하는 기업의 4배 이상의 시장지분은 갖지 못한다는 거지요.

I. 회사 속으로 | 기필코 살아남겠어! 어쨌든 해봐야지(소용돌이치는 기업환경) p. 65 중

3월 11일 | 수요일
음성메세지 | ???
이메일 | ???    첨부파일 | ???
컴퓨터다운 | ???

...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멜리사가 내게 이메일을 보냈다는 사실이다. 무슨 내용이야구? 저녁을 먹으로 자기 집에 오라는 것이다. 게다가 머스트-인터넷의 첫 오픈 바 때 내가 아주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을 해주겠다는 말도 적혀 있었다.
아마도 그녀는 우리의 할머니들이 말씀하시는 "남자들의 배를 매혹시킨 다음에 배 아래를 유혹해서 붙들어 맨다"던 말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혹은 그 반대? 흠야...... 잘 모르겠다.

I. 회사 속으로 | 물 한 방물이 병을 넘치게 하다(정보경제의 도래) p. 73-74 중

☞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성의 경영 서적. 주인공인 '나'가 일기를 쓰는 형식을 빌어 회사 생활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디. 경영학 비전공자 또는 학교에서 제대로 경영학을 배우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전공자들에게 단시간에 아는 척할 수 있을 만큼만의 지식을 전달하는 책. 직장생활 3년차 이상은 굳이 읽지않아도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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