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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2 [Minkyupa의 독서노트] 웹진화론(★★★★☆)

웹 진화론 -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우메다 모치오 (지은이), 이우광 (옮긴이) | 재인 | 출간일 : 2006-09-10 |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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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웹 사회',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제1장 '혁명'의 진정한 의미
제2장 구글(Google), 지식 세계를 재편한다
1. 구글이 실현하는 민주주의 2.인터넷 '저쪽 편'의 정보발전소 3.구글의 본질은 '진정한 컴퓨터 제조업체' 4.애드센스, 새로운 부의 분배 메커니즘 5.구글의 조직 매니지먼트 6.야후와 구글의 차이
제3장 롱테일과 웹(Web)2.0
1.'롱테일 현상'이란 무엇인가 2. '아마존 섬'에서 '아마존 경제권'으로 3. 웹(Web) 2.0시대
제4장 블로그와 총(總)표현 사회
1.블로그란 무엇인가 2.총표현사회의 3층 구조 3.옥석구분의 문제와 자동 질서 형성 4.조직과 개인,그리고 블로그
제5장 오픈소스 현상과 대주의 지혜
1.오픈소스의 매력과 그 한계 2. 불특정 다수 무한대 지식의 집적 가능성 3. 대중의 지혜(Wisdom of Crowds)
제6장 웹 진화와 세대교체
1. 인터넷 보급에 의한 학습의 고속도로와 대정체 2. 불특정다수 무한대에 대한 신뢰
종장. 탈(脫)기득권층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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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나 구글 모두 스탠퍼드 대학 컴퓨터 사이언스학과 출신 두 명이 창업했다. 거기까지는 흡사하다. 하지만 인터넷 버블 붕괴 이후 야후는 회사의 위상을 '미디어 기업'으로 정리했고, 일반적인 경영을 지향했다.
 "기술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우리의 본질은 미디어 기업이다."
 이것이 야후의 입장이다. 그래서 그들은 뉴스를 편집할 때는 우수한 인간의 인간적 시점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인간의 개입'을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구글은 광고 영업의 프로를 데려올지언정 미디어 산업의 프로를 경영진에 영입하지는 않는다. 기술을 통해 미디어 사업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혁신하겠다는 '파괴적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개입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않는 것이다.
 기술자들이 만든 정보발전소가 일단 가동을 시작하기만 하면 인간의 간섭 없이 자동적으로 일이 추진되는 세계, 그것이 구글이 추구하는 모습이다.
2장 구글Google, 지식 세계를 재편하다 : 야후는 미디어, 구글은 기술(97~98쪽) 중

 구글의 애드센스는 아마존과 어떤 점이 다를까. 애드센스의 롱테일 부분에는 '실패한 상품'이 아닌, 미지의 가능성을 가진 존재가 나열되어 있다. 더구나 누구나 원한다면 롱테일 부분에 진입할 수 있다. 그런 엄청난 '공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롱테일은 더욱 길어진다.
 구글은 2005년 2월 애널리스트들과의 모임에서 "구글은 롱테일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선언했다.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주의 롱테일 부분과 미디어의 롱테일 부분을 조화시켜 양자 사이에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광고주의 롱테일 부분이란 지금가지 광고를 낸 적이 없는 소기업이나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조직), 또는 개인을 말한다. 그리고 미디어의 롱테일 부분이란 지금까지 광고를 게재한 적이 없는 극소 미디어(무수한 웹사이트 등)이다. 즉 구글의 롱테일은 이전에는 광고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부분으로 이뤄진, 미지의 가능성이 넘치는 세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3장 롱테일과 Web2.0 :구글은 롱테일을 추구하는 기업(109-110쪽) 중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웹2.0, 롱테일...갑자기 온 세상이 온라인으로 통합된 것 같은 느낌이다. 웹2.0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공부 좀 해 볼까하고 제일 먼저 골랐던 책은 김중태님의 시맨틱웹이었다. 왠지 좀 잘 읽히지 않는...뭔가 나와는 다른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는 듯하다. 그리고 고른 책. 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의장,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현오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석종훈 대표 이상 우리나라 IT 혹은 인터넷 시장에서 난다하는 3인이 동시에 추천한 책.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을만할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읽고나서 느낀 점은 역시나하는 마음. 최근에 나처럼 블로그를 이용하고 구글의 애드센스를 붙인 사람이라면 저자가 예측한 웹의 진화론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십분 이해하고 남을 것이다. 웹의 발전과 그 과정 속에서 무수하게 생성되는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가고 있는 지 궁굼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어떻게 또는 왜 구글이 세계적으로 핫 이슈가 되었는지 궁굼하다면 역시...
 이 책을 읽는 것과 동시에 블로깅을 시작하고 구글의 애드센스를 붙였었다. 그래서 더 실감나는 부분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우리나라에서 오버츄어가 네이버라는 최고의 트래픽을 구매함으로써 독보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키워드검색 광고 시장의 판도도 2년 안에 그 균형이 깨지지 않을까. 내 블로그같은 작은 트래픽들이 모여 롱테일효과를 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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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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