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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00% 순수 담뱃잎을 사용한 스페셜 버전 ‘후파 리미티트 에디션(HOOPA Limited Edition)’을 지난 2월 25일부터 전국 편의점(CVS)에서 한정수량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통 담배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주석(Tin)팩의 재질 느낌을 최대한 살린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후파 리미티트 에디션’은 기존 ‘HOOPA 하드팩’과는 달리 팁페이퍼(Tip paper)에 코르크(Cork)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한 갑당 3,000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500원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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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양담배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국산 담배들도 심심챦게 한정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에쎄가 해외 수출 300억 개비 돌파를 기념하며 최고급 버전인 '에쎄 골든 리프'를 선보이며 1만원짜리 한정판 '에쎄 골든 리프 스페셜 에디션'을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캘리그라피 디자인 케이스에 담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시즌(SEASON)의 여름 버전 '썸머 시즌(SUMMER SEASON)'을 약 6주간, 12월에는 보헴 시가(BOHEM CIGAR)의 스페셜 한정판 '보헤미안 에디션(BOHEMIAN EDITION)'을 약 2달간 한정 판매하였습니다.

한정판 또는 스페셜 에디션을 PR의 재료로 삼아 일시적인 소비자들의 관심과 매출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담배와 같이 자유롭게 광고를 집행할 수 없는 한국 시장에서는 아주 유효한 마케팅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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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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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지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거스 히딩크 2002 월드컵 한국 대표팀 감독과 2006년 대표팀 감독을 지낸 딕 아드보카트 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오늘은 두 분 전감독의 약력이나 최근 소식이 아닌 기프트카드라고 하는 금융상품을 통해서 만나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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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4강 진출이라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달성하고, 히딩크 신드롬이 생겨나자 잽싸게 삼성카드는 당시 광고 모델이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이미지를 이용한 기프트 카드를 한정으로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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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월드컵은 지난 대회에서 맛 보었던 눈부신 성과의 여운과 6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로 인하여 대회 시작 전부터 월드컵 마케팅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카드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한정판 현태카드 M과 기프트카드를 출시하였습니다.(기프트카드는 빨간색 바탕과 검정색 바탕의 2종을 툴시하였는데 저는 빨간색 바탕의 카드만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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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독이 아닌 토종 한국인 감독으로 치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선 과연 어떤 카드사가 또 한 번 월드컵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출시할 지 궁굼해 지네요.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기프트카드(Gift Card)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상품권과 비슷한 개념이며, 상품권을 카드화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카드사에서 먼저 시행되었으며, 지금은 많이 확대되어 비금융권에서도 발급하고 있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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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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