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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AA(미국옥외광고협회), 2007 OBIE 수상작 발표


OAAA(미국옥외광고협회 : Outdoor Advertising Association of America Inc.)는 지난 5월 샌디에이고의 맨체스터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셉션 센터에서 열린 특별 행사를 통해 제 65회 OBIE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의 영예는 BBDO에서 제작한 BBC 광고가 차지했으며 특히 BBDO는 총 15개 카테고리 별 수상작 중 9 작품을 자사 광고 작품으로 랭크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글 / 신준섭 기자 jsshin@popsign.co.kr
자료 제공 / OAAA

미국 최고 권위의 옥외광고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는 OBIE 콘테스트 2007년 수상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65회를 맞은 OBIE 콘테스트는 OAAA가 매년 크리에이티브하면서도 비주얼 면에서 뛰어난 작품을 선정, 발표한다.
특히 OBIE 콘테스트는 빌보드 광고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특성상 참신한 빌보드 광고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상을 포함 총 15개 부문의 우수상 수상작이 발표됐는데, 이 중 대상(Best of Show)은 BBDO에서 제작, 뉴욕 타임스퀘어에 설치한 BBC 뉴스 빌보드 광고가 선정됐다. 이 빌보드는 캠페인 광고 형태로 제작되어, 빌보드 중앙에 부착된 비주얼에 대한 청중(Audience)의 평가를 실시간으로 양 쪽에 설치된 투표 결과 전광판에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상 이외에도 디지털 디스플레이 미디어 캠페인 상, 미디어 캠페인 상, 미디어 빌보드 상까지 차지해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OAAA 회장이자 CEO인 낸시 플레쳐는 “올해의 대상은 (광고 내용의) 적절성,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가 복합된 작품이었다”며 “이 캠페인 광고는 매체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미한 것으로, 앞으로 옥외광고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는 위치에 서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광고를 접한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할 수 있게 한 인터랙티브 기능의 가미가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이번 OBIE 콘테스트는 한 작품이 2개 이상의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모습을 다수 볼 수 있었으며 하나 하나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작품들이 빌보드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특징을 나타냈다.

3개 부문을 석권한 이 작품은 블루투스 기술을 응용, 실시간 투표를 통해 캠페인 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차세대 옥외광고의 한 유형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을 우방으로 볼 것인지 경계 대상으로 볼 것인지를 묻는 캠페인과 같이 적절한 주제 선정을 통한 시리즈 광고물 하나 하나가 인상에 남는 작품이다.

Jeep를 새로운 곤충 종으로 묘사해 Jeep 신제품이 가진 독특함과 독창성을 돋보이게끔 한 작품. 미국 빌보드 광고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법인 조형물을 이용한 입체감 부여가 눈에 띈다.

야구장 스코어 보드를 응용한 빌보드 캠페인 광고로, Bank of America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둠. 야구장에서 무의식적으로 스코어 보드를 보게 되는 효과를 지닌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애플 사의 아이팟 광고. 여러 앨범들을 입체화 해 빌보드에 부착한 형태로, MP3 용량이 엄청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기술적인 면에서나 주목도 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산되었다고 판단된다.

주야간에 달라지는 조명을 사용한 대비 효과 광고로, 언제 어느 때나 몸에 가장 맞는 브래지어를 강조하고 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지만 속내를 전달하기엔 약간 모자른 감도 없지 않다.

돌출된 맥도날드 로고 조형물이 낮 시간대에 따라 다른 부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그 시간대에 먹으면 어울릴 만한 자사 제품을 광고하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라 판단되며 이 제품은 2개의 카테고리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로등처럼 목이 긴 기린, 길다란 뱀을 래핑과 배너를 통해 기발한 곳에 연출, 적용함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동물원 광고.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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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보기 http://magazine.jungle.co.kr/cat_graphic/detail_view.asp?pagenum=1&temptype=5&page=1&code=2&menu_idx=16&master_idx=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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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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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에서 흘러 나오는 CF 중 가장 시선을 끄는 광고. 배경 음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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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타이틀은 높아졌고
당신의 금요일은 달라졌으며
뉴욕의 패션도 어김없이
새로워졌다
당신이 새로워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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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도 감각적이고 BGM과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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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음악은 Jason Mraz가 부른 곡으로 원곡은 QueenGood Old Fashioned Lover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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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자세히 보기













2007년 4월 11일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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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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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 패러디 광고

Ad 2007. 6. 5.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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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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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도 무섭다

Ad 2007. 5. 23.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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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른쪽 발목은 부러지고 정강이 뼈에는 쇠심을 박았지요. 동상으로 오른쪽 발가락을 잃었고, 의사는 더 이상 산을 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산을 오르지 못하니까 더 산이 그립더군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산을 빼면 제 인생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죽은 목숨에 불과하다는 것을..."


1998년 봄, 엄홍길은 크레바스 앞에서 세르파 2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발목이180도 돌아가는 부상을 입고 안나푸르나 정상 앞에서 다시 좌절햇습니다. 안나푸르나만 4번째 실패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1년 후 다시 도전하여 결국 안나푸르나의 정상을 밟았고 마침내 2000년 여름 K2에 오름으로써 우리나라는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모두 등정한 세계 5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성공한 저의 14번의 등정만을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패한 저의 14번의 등반을 봅니다.

사람들은 기록을 세운 엄홍길만을 봅니다.
하지만 저는 저와 함께 산을 오르다가 저를 살리고 숨져 간 동료들을 봅니다.

사람들은 히말라야 고봉과 저의 싸움을 보지만
저는 저와 제 자신의 싸움을 봅니다. 진정한 실패는 제가 제 자신에게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5/7/29 대한생명과 함께하는 경향신문 공익광고캠페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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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kyu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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