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매스티지 브랜드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가 2008년 9월 진행했던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했던 금장북클립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판촉물(?)을 보면 과연 비용을 많이 들여야만 값어치있는 판촉물을 만들 수 있는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담당자가 얼만큼 행사를 잘 기획하고, 얼만큼 더 성의있게 효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느냐가 더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판촉물 자체의 상품성만큼 어떻게 판촉물을 지급 할 것인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배송과 같은 물류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포장으로 마무리를 지을 것인가를 말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냥 길거리에 뿌리는 그렇고 그런 판촉물이라고 생각하는 담당자가 그런 판촉물의 포장재나 상태를 챙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제 올렸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파이낸스샵의 사례와 오늘 루이까또즈의 사례는 모두 그런 마무리까지도 잘 챙겨서 판촉물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인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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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제품 회사답게 패키지도 신경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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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의 작은 신경 하나가 판촉물의 가치를 한 단계 높게 만들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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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유별난 취미탓이겠지만 담당자가 신경써서 제작한 판촉물은 받아서 기분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어떤 상품은 쓰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런 기억에 남는 판촉물이 있으셨나요?


2009/08/23 - [Not-for-sale] - 일등 브랜드는 판촉물도 다르다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파이낸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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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rtghost 2009.08.25 0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


7월 말인지, 8월 초인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현대카드에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카드사 이메일이라는 게 항상  그렇지만, 자기 회사 카드 많이 써달라는 내용이지요. 시즌이 시즌인만큼 다들 휴가 철을 맞아 휴가지에서도 자사의 카드를 많이 쓰게 하려고 온갖 할인 제휴도 맺고,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고 합니다.

많은 그렇고 그런 이메일 중에 현대카드 이메일을 유심히 보게 된 것은 파이낸스샵(Finance Shop)과 Luggage Tag이라는 단어때문일 겁니다. 현대카드, 카드 네이밍과 디자인부터 광고까지 기존 경쟁사들과는 상당히 다른 길을 걸었고,  그 때마다 이슈가 되었고 또 시장 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포인트 제도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그 부분은 말장난 아니 심하게 말하면 사기에 가깝기 때문에 절대 인정할 수 없고 나중에 시간되면 다른 글에서 그 허구성을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여러가지 측면에서 튀는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의 판촉물은 어떨까요? 금번 이메일을 통해서 알게 된 파이낸스샵 방문 행사에 참석하고 받은 Luggage Tag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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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비닐 케이스에 가방 네임택과 메모지, 상품 안내장 2종, 현대카드 할인쿠폰 2종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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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gage Tag 앞면은 하얀색 바탕에 파란 로고와 글씨, 공짜 판촉물 느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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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gage Tag 뒷면은 검은 색 바탕에 연락처 적는 카드가 마련되어 있고, 명함을 꽂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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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손잡이에 이렇게 걸어주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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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gage Tag과 같이 들어있던 메모지 입니다.

현대카드 직원이 아닌 관계로 상품 안내장은 따로 올리리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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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받은 판촉물은 아니지만 같이 올려봅니다. 작년말인가 올해 초에 비슷한 행사를 통해 받았던 카드케이스입니다. 위에 그림처럼 투명 지퍼백 안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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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삼성역 근처라 아침 출근길에 이런저런 안내장(찌라시)과 판촉물을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요. 모든 회사가 판촉물에 많은 돈을 쓸 수는 없겠지만, 만들어서 배포할 거라면 받는 사람도 버리지 않고 잘 쓸 수 있을만큼 신경써서 만들어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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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퐁 2009.08.24 11: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 메모지도 줬단 말이에여!!
    파이낸스샵 다녀온 뒤로, 좀더 현대카트에 관심이 생겼어여.
    그동안 내버렸는데~


스포츠토토를 아시나요?

스포츠토토는 2001년 10월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에 의해서 축구와 농구 경기의 승부에 베팅하는 한국 최초의 스포츠 복표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인가 관련 비리 및 게임 방식의 복잡함, 기타 게임으로의 확대 실패 등의 이유로 사업개시 3년만에 발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스포츠복표 사업자중 유일하게 실패한 사례라고 합니다.
이후 동양제과가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스포츠토토(주)가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 게임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씨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2001년 10월 정식 발매전 사업 개시 및 게임 방법 안내를 위해 배포했던 무료 게임 응모 킷입니다. 이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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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2회차 배포 킷(Kit)에는 게임가이드, 스포츠토토 안내지, 베팅응모지 2매(단식, 복식용), 미니볼펜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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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축구 게임 응모 가이드, 스포츠토토 안내지, 베팅응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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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응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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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고리용 미니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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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번 베팅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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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 한파 탓인지 그 어느 때보다 연말 분위기 없이 한 해가 바뀌었다. 이제 2009년이다! 언제부터인지 송년회 횟수가 줄긴 했었던 것 같은데 2008년 연말은 정말이지 12월 31일이 금요일이었다면 해가 바뀌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정도로 조용했던 것 같다.

송년회, 캘린더, 달력(캘린더와 달력이 다른 것은 아니지만 왠지 캘린더는 탁상용의, 달력은 벽결이용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 굳이 다른 것처럼 나열했다), 다이어리 ... 이런 것들이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시작됨을 느끼게 해 주는 것들이었는데, 정말 어려운 경제 탓인지 이마저도 잘 보이지 않고 지나간 듯 하다.

2008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 일부러 그렇게 잡은 건 아니었는데 우연챦게 전 날 누군가의 소개로 통화를 하고, 다음 날 약속을 잡았는데 그게 2008년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래도 회사 사정이 좋은 건지, 업의 특성상 클라이언트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만든 것인지 2009년용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가지고 오셨다.

오버츄어(Overture)라는 곳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는 분들은 많지 않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최근 몇 년전부터 최고의 성장율을 자랑하는 "키워드 검색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네이버에서 어떤 단어를 검색할 때 최상단에 노출되는 "스폰서 링크"라는 이름으로 광고를 뿌리는 서비스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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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종이백에 아래 보이는 것처럼 캘린더, 다이어리, 스케쥴러용 종이 마우스패드, 볼펜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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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는 깔끔하지만 다소 사이즈가 작아서 일정 메모하기는 불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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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용 줄이느라 다이어리 제작하던 회사들도 줄이는 상황인데 가죽 표지의 스프링노트식 다이어리를 제작했다. 무엇보다 프랭클린다이어리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기존 리필식 바인더(클래식 사이즈)로 된 프랭클린 다이어리가 있었지만 하루에 두 페이지 씩 구성되다 보니 매월 속지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 사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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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우스패드도 매우 유용해 보인다. 보통 사무실에서 전화 통화를 하다가 메모할 때 책상 위 이면지를 찾거나 포스트잇을 사용하는 데 이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다. 한 장씩 뜯어쓸 수 있는 형태로 종이가 펄럭이지 않게 상단과 좌측면이 접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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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은 심플한 디자인에 나름 괜챦은...

경제가 어렵다고 회사마다 비용 줄이느라 이런저런 조치들을 취하는 데, 단가 낮추느라 쓸모없는 판촉물 만들지 말고 아예 만들지 말거나, 만들거면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쓸모없는 저가 판촉물 뿌려야 받는 사람도 쓰레기 처리하느라 힘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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